뉴햄프셔 5억6천만불 파워볼 당첨자 익명 요구 소송 |
슈퍼도, 일반 행사도 지금처럼 자유롭게 참가 원해 |
보스톤코리아 2018-02-07, 19:47:2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달 뉴햄프셔 소재 5억 6천만불 파워볼 당첨자의 신분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이 뉴햄프셔 거주 여인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비밀에 부쳐달라는 소송을 제기중이라고 다수 미언론이 보도했다. 뉴햄프셔 매리맥 소재 리즈 페리 마켓(Reeds Ferry Market)에서 구입한 로터리 티켓으로 단독 당첨자가 된 이 여인은 가명인 제인 도(Jane Doe)라는 이름으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뉴햄프셔 내슈아소재 힐스보로카운티 고등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여인은 자신이 로터리 티켓 뒤에 자신의 실명을 기재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첨자의 변호사인 스티븐 고든 씨는 “그녀는 오랜 뉴햄프셔 거주자 이며 활발하게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현재 일을 계속 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식료품점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각종 행사에 자신이 복권 당첨자인 것이 알려지지 않은 채 참석하고 싶다”고 법원에 청원했다. 고든 변호사는 당첨자가 당첨금의 일부를 자선 기관에 기부할 것이며 이 선행이 작용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고 싶다며 “다른 당첨자들이 처했던 불행을” 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햄프셔 로터리는 당첨자가 익명의 신탁을 구성하는 것을 허용하는 규정이 있지만 로터리 티켓의 뒷면에 이름을 서명하는 경우 이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고든 변호사는 “그녀는 자신의 서명을 “아주 큰 실수”였다 말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법에 따라 이 여인은 자신의 이름과 소속 타운 그리고 당첨 금액을 공공 정보로서 공개해야 한다.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도 당첨자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트러스트를 구성해 익명으로 남을 수 있으며 트러스트 대표로서 당첨금액을 회수 할 수 있게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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