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교사 발표회 가진 애머스트 한국학교
보스톤코리아  2017-11-02, 19:54:53 
애머스트 한국학교는 20일 금요일 3교시에 <청소년 모국방문 캠프>에 참석했던 보조교사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애머스트 한국학교는 20일 금요일 3교시에 <청소년 모국방문 캠프>에 참석했던 보조교사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애머스트 한국학교는 20일 금요일 3교시에 <청소년 모국방문 캠프>에 참석했던 보조교사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또는 보조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고등학생 교사 세 명이 초등부 중등부 학생 모두와 교사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스스로 준비한 발표를 했다. 

초등 4학년 보조교사 문성호 교사(PVCICS 11학년)는 이번에 고등부 1등을 수상하게 된 제 5회 독도 역사 에세이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전하며 우리가 한국의 역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하며 또한 단지 감정적인 애국주의에 의존해 역사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국어 기초반 이승빈 교사(Bridgewater Raynham Regional High School 10학년)와 같은 반 최유진 보조교사(Longmeadow High School 10학년)는 지난 여름에 각각 다녀온 OKFriends HomeComing Camp와 뿌리교육재단 KAYAC 모국방문 캠프에서의 경험을 슬라이드를 통해 상세히 공유하며 한국에 살고있는 같은 또래 친구들이나 자신과 비슷하게 외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긍정적이고 소중한 경험이었는지에 대해 나누었다. 

총 6명의 고등학생들이 교사 또는 보조교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애머스트 한국학교 (2014년 개교)는 미국세청에 등록된 501c3 비영리법인이며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에 등록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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