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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기 평통 보스톤협의회 출범회의 19일 가져 |
| 보스톤코리아 2017-10-19, 21:09: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윤미자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 18기 평통 보스톤지역협의회가 19일 프레밍햄 소재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약 100여명의 보스톤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 김덕룡 평통수석부의장은 윤미자 회장 및 황우성 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43명의 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미자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덕룡 수석부의장, 엄성준 보스톤총영사, 황원균 미주평통 부의장 그리고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장이 축사를 통해 18기 평통의 출범을 축하했다. 고영훈 평통 사무처의 해외지역과장은 해외평통의 활동분야를 대북정책의 이해와 제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 국제사회의 우호적 통일 환경 조성,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통일 운동 선도, 소통과 화합으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라며 동포사회에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윤미자 회장은 한순용 수석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등과 조은경 여성분과 위원장, 김숙자 여성분과 부위원장, 유현경 청년분과 위원장, 장혜선 청년분과 부위원장, 김휘순 기획분과 위원장, 남성한 기획분과 부위원장, 황길남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조온구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현경, 홍보분과위원장, 임옥 홍보분과 부위원장 등의 18기 임원진을 발표했다.
윤 회장은 18기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11월 중순께 전체회의를 열어서 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할 평화와 한반도>란 비디오를 통해 “보수와 진보 정파적 시각을 넘어서 새로운 백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보스톤 출범식에 참가한 김덕룡 평통 수석 부의장은 <한반도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30분간의 강연을 통해 “해외 동포를 통해 자긍심을 느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인사를 한 후 “보스톤은 특별한 곳이며 여성회장이 성공할 수 있도록 평통위원들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강도 제재를 언급하며 “강력한 제제로 북한이 견딜 수 없는 한계 상황이 올때까지 압박을 가하면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이 강해지니까 미국에서는 군사옵션도 논하고 있다. 예방전쟁, 선제공격 등을 이야기 하는데 그 결과 우발적 전쟁으로 연결된다면 모든 재앙은 한반도에 집중된다”고 말하고 ‘전쟁은 막아야 한다. 평화를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0만의 동포가 모여 있는 미주에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그는 해외 평통의 중요성을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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