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한인 야구리그 개막전 4월 7일
보스톤코리아  2007-04-10, 07:18:11 
케임브리지 야구단, 월댐 워리어스, 브루클라인 빌리버스,  
B.C. United 등 4개 구단 발족, 11월까지 리그벌여


보스톤 한인사회의 아마추어 야구리그 보스톤한인야구리그의 개막전이 오는 4월 7일 뉴튼 소재 캐봇(Cabot)구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브루클라인 빌리버스와 월댐 워리어스의 첫경기 오후 2시 케임브리지 야구단과 B.C. United의 둘째 경기 등 2게임이 진행된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해 7월부터 경기를 해오다 올해 정식으로 4개팀을 창단 리그를 시작하는 것. 케임브리지 야구단의 주장 정민수 씨는 “야구를 했던 사람은 물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능하면 규칙도 까다롭게 하지 않고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스톤한인야구리그는 올해 봄 2차례에 걸친 신인 선수 모집을 통해 약 27여명중 선수를 선발, 각팀에 배정했다. 현재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브루클라인 빌리버스, 월댐 워리어스, 케임브리지 야구단, B.C. United 등 4개팀. 정민수씨에 따르면 내년에는 팀이 더 생길 수도 있다고.
4월 7일을 개막으로 매주 토요일 10시, 2시 등 2게임씩 리그전을 벌인다. 올스타 전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팀당 30게임 정도가 목표다. 11월 말에는 플레이오프를 갖고 최종강자도 가릴 예정이다.
정민수 씨에 따르면 아직도 계속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오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야구팀이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야구팀 소개
케임브리지 야구단 은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청년들, 집사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고 구단주는 담임인 김태환 목사가 맡고 있다. 단장은 이 교회 체육부장 김영기집사. 지난 3월 7일  창단식을 가졌다.
브루클라인 빌리버스는 늘푸른교회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됐다. 구단주는 홍원철 목사이며 단장은 박영선 선수다.  B.C. United는 보스톤에서 B자로 시작되는 칼리지 그리고 유니버시티 등이 다모였다. 쉽게 버클리, 벤틀리, 벱슨, BU, BC가 다 이에 포함된다. 단장은 노준수 선수가 맡고 있다.
월댐 워리어스는 여러 사람들의 함께 모인 외인구단이다. 송성훈선수가 단장을 맡고 있다.
각 팀탕 15명에서 20명 정도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하는 인원은 약 70여명 정도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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