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협의회 정기 이사회 및 총회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5-06-18, 20:18: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가 지난 13일 토요일 렉싱턴 소재 성요한 한국학교에서 총회를 겸한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뉴잉글랜드, 로드아일랜드, 밀알, 메인, 보스턴 천주교, 북부보스턴, 성요한, 퀸지, 우리뿌리, 우스터, 애머스트 이상 11개 한국학교의 교장 및 선출이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신영 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각 학교의 대표 및 이사들의 소개와 감사, 재무,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재임 이사, 신임 회칙위원, 회칙개정 및 지명위원 선출 인준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신임 회장과 부회장 투표가 실시된 이날 총회에서는 한순용 현 회장이 2년 임기를 연임하게 되었고 신영옥 현 부회장과 김현주 밀알 한국학교 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순용 회장은 “협의회 전 회원교의 배려와 협조로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당부와 함께 “각 회원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협의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2017년까지 2년 임기를 연임하게 되는 한순용 회장은 북부보스턴 한국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을 역임했었다. 이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에서 총무, 부회장을 거쳐 지난 2년간 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해왔으며 대통령 표창장, 교육과학부 장관 감사장, 협의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협의회 행사로는 오는 7월 16일부터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제 33차 한국학 국제교육학술대회 참가와 8월로 예정된 2015년도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는 가입 문의는 홈페이지(www.naks-n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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