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화음보스톤챔버(지휘 박진욱, 대표 장수인)가 주최하는 평화콘서트가 오는 16일 토요일 렉싱톤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열린다.

보스톤 지역 한인들과 성악 합창단이 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날 콘서트는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세계 평화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슈베르트의 ‘Mass No.2 in G’외에도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리랑’ 등의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장수인 화음보스톤챔버 대표는 음악회에 앞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염원을 노래하고 나누는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시리즈 콘서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평화콘서트는 보스톤 한인합창단과 화음보스톤챔버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문의는 장수인 대표([email protected] 또는 978-821-9434)에게 하면 된다.

한편, 마지막 한반도 시리즈 콘서트로는 ‘아름다운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획된 화음보스톤챔버의 음악회가 오는 10월 3일 개천절날 열릴 예정이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렉싱톤성요한교회 (2600 Mass Ave, Lexington,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