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임형주, 하버드에서 광주를 말하다
보스톤코리아  2015-04-23, 22:44:07 
프레젠테이션을 전하는 윤장현 광주 시장
프레젠테이션을 전하는 윤장현 광주 시장
‘할 수가 없어’를 열창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할 수가 없어’를 열창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에 나선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미니콘서트가 하버드에서 열려 150여명이 한인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목요일 하버드 대학 나펠 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 시장이 한국에서 참석해 대회에 관한 강연을 전달했다. 

윤장현 광주 시장은 “보스톤 방문을 통해 가장 바라는 것은 세계 대학의 중심지인 하버드의 자랑스러운 한인들이 대회를 지지, 성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세계 젊은이들과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회 홍보대사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나눔과 사랑에 대한 짧은 강연을 전달했다. 유쾌하고 솔직한 그의 입담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으며 그의 미니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할 수가 없어’,‘Dust in the wind’,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인 임형주의 고운 미성의 폭발적인 열창에 한인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임형주의 미니콘서트를 겸한 두 번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 행사가 이튿날인 24일 금요일 보스톤 대학에서 열린다. 보스톤 대학 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 퀘스트롬 SMG-208(575 Commonwealth Ave, Boston, MA 02215)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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