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83 : 라임라이트 노래방 |
보스톤코리아 2015-04-18, 16:43:11 |
204 Tremont Street, Boston, MA 02116 617-423-0785 limelightboston.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보일스턴 역 건너편에 위치한 라임라이트(Limelight) 노래방에 한국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라임라이트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체리 궈(Cherry Guo)는 “어렵게 한국어 노래방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한인 커뮤니티도 친구들과 함께 혹은 회사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총 8가지 언어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주말만 되면 보스톤의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로 붐빈다. 새벽 2시까지 문을 여는 것이 라임라이트의 큰 장점으로 늦게까지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보스톤의 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다. 총 6개의 스튜디오(노래방 시설)는 오색의 조명으로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3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어 연말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가장 작은 스튜디오는 한 시간에 $60이며 35명이 들어갈 수 있는 VIP룸은 $220이다. 한편, 미국인 손님들이 라임라이트는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테이지(Stage)다. 스테이지는 6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치 클럽처럼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동양인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쑥쓰러워해서 주로 스튜디오를 예약하지만 미국인 손님들은 스테이지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체리 쿼 마케팅 디렉터의 말이다. 주말 밤에는 보통 디제이가 초대되어 스테이지를 흥겹게 달군다. 스테이지 입장료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지만 스튜디오를 예약한 손님들은 스테이지를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 예약은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만 가능하다. 한편, 라임라이트의 ‘특별한 서비스’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제공된다. 이 시간에는 스튜디오를 예약하는 손님에게는 무알콜 음료와 과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으로ㄴ 특히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배가 출출한 손님들을 위해 야식으로 스시나 닭꼬치, 치킨, 피자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특별히 라임라이트에서 파는 스시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스이샤야(Suishaya)에서 제공한다. 55pc부터 93pc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단체 손님에게 적합하다. 이 외에도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맛집인 밍 다이내스티(Ming Dynasty), 홍콩 이터리(Hong Kong Eatery), 칙픽 바베큐(Quic Pic BBQ) 등에서 제공한 음식이 판매된다. 라임라이트의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스튜디오 입장은 만 18세 이상이며 스테이지는 만 21세 이상이다. 입장 시 정문에서 아이디 검사가 있으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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