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8번째 많은 눈 20.8인치, 여전히 폭설 중
보스톤코리아  2015-01-27, 14:38:24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 기상청은 오늘 오후 보통 또는 약간 많은 눈이 몇시간 동안 계속될 것이지만 저녁에는 눈발이 가늘어지고 오늘 밤에는 결국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보스톤은 27일 오후 1시 현재 20.8인치의 눈을 기록해 역사상 8위에 해당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상당한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되어 사상 최고는 아니지만 역대 상위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놀이스터 블리자드인 이번 눈폭풍은 매사추세츠의 프래밍햄, 루넨버르그, 웨스트포드 등에는 27일 오후 이미 30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해 사상최고 마크에 근접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눈이 점점 그쳐가는 버크셔, 프랭클린, 햄든, 햄프셔 카운디 등의 차량 통행 금지령을 해제했으나 주내 90번도로 전체와 매사추세츠 동부에는 여전히 차량통행 금지령을 유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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