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시즌 최고 적설량 기록 5일 달성 될 듯 |
보스톤코리아 2015-03-04, 11:22: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 팀 = 미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겨울시즌 최고적설량 기록이 3월 5일 목요일 새롭게 달성될 것이라고 미 기상청이 밝혔다. 3일밤 내린 눈으로 3월 4일 아침 보스톤의 시즌 적설량 총량은 105.7인치를 기록했으며 1995-1996년 시즌의 107.6인치보다 단 1.9인치 모자란 상태다. 지난 일요일인 1일밤 내린 눈으로 보스톤의 적설량은 총 103.9인치였다. 이후 3일밤에 이어 4일 밤 보스톤에 약 1-2인치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빠르면 5일 아침 20여년간 보유되어 왔던 기록을 깨고 사상 최고 적설량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동남부 매사추세츠에는 4-6인치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며 낸터킷의 경우 최고 8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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