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전도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전도연씨가 교제해 온 사업가 강모씨(40)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100여명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취재진은 물론 친한 배우와 영화 관계자들도 하객으로 부르지 않을 예정이다. 이점에 대해 전도연은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싸이더스HQ 박성혜 이사는 "결혼식을 엄숙하고 조용하게 치르고 싶다는 전도연씨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11월 소개로 만났으며 강씨는 미국 유학파로 조지워싱턴대학 MBA 과정을 밟은 뒤 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후에도 전도연은 연기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