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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뉴잉글랜드 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에 10개의 어린이 팀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의 깜짝 등장과 태권도 시범도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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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뉴잉글랜드 챕터(회장 한순용, 박신영)는 지난 6일 토요일 브룩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제13회 동요합창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뉴잉글랜드 지역 8개 학교 10개 팀 총 2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한인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작년과 달리 시상 없이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합창제에는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우리뿌리 한국학교, 보스톤 장로교회 한국학교, 보스톤 한국학교, 우스터 한국학교, 로드아일랜드 중앙교회 한국학교, 북부보스톤 한국학교가 순서대로 발표했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다음 협의회 행사로는 내년 3월 7일로 계획된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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