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의심환자 보스톤 MGH 입원중 |
보스톤코리아 2014-12-02, 21:30: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한새벽 기자 =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환자로 의심되는 한 사람이 보스톤 소재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털(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 입원해 검사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 측은 2일 저녁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인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검사가 진행중인 이 의심환자는 아직까지 에볼라 확진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환자는 MGH 에볼라 대응 특수 준비 지역에 격리 수용되어 있다고 보스톤 언론들은 전했다. 보스톤 보건국은 이 환자에 대해 아직 확진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밝힐 것이 없다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 등을 함구했다. 병원 관계자의 메모에 따르면 보스톤 보건국은 일상적인 검진을 하다 한 환자의 상태가 에볼라 의심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약 오후 2시경 MGH에 후송됐다. MGH는 지난 몇 개월동안 에볼라 환자를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약 1백만불을 들여 장비를 구입하고 병실을 개조했으며 관련 스탭들의 훈련과교육을 진행해 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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