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1:46:16 |
2014-10-1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에볼라의 공포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며 긴장하고 있으며 보스톤에서도 유사환자가 발생해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에볼라에 대해서 알아본다. 에볼라란 ? 에볼라바이러스로 전염되는 에볼라는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최근 세계 보건기구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치사율이 70에 달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5개 종이 있으며 이중 4개는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며 5번째는 다른 영장류에게 감염을 일으킨다. 이 질병은 1976년 현재는 콩고공화국에 속하는 에볼라 강 인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전염병은 지난 15년간 콩고와 우간다. 남 수단 그리고 필리핀 등에서 간헐적으로 창궐하곤 했었다. 에볼라의 감염경로? 전염은 직접적으로 상처에 감염자의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접촉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 감염된 환자, 사망환자의 체액(혈액, 토사물, 오줌, 배설물, 땀, 정액, 침, 기타 액체) •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건(주사바늘, 의료장비) • 감염된 동물(혈액, 체액 또는 감염된 고기) 에볼라는 공기나 물 음식 또는 일반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과연 이 바이러스 변형되어 공기중으로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는 질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에볼라는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를 통해서 감염된다는 점이다. 즉 에보라 증세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지는 않는다. 에볼라 증상은? 증상은 고열, 두통, 복통, 설사, 구토, 근육통이 수반되며 급작스런 멍이나 출혈이 생긴다. 이 증상는 균에 노출된지 2일에서 21일 정도에 생긴다. 어떤 국가에서 발생했는가? WHO는 최근 에볼라 창궐이 가장 대규모이며 가장복합적이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 아프리카 국가들 즉 기니아, 라이베리아, 시에라 레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에서 에볼라 감염이 발생했다. 그러나 각 국가의 하부구조와 병원들의 차이로 인해 각각 감염발생양상이 달랐다. 총 에볼라 감염건수는 8,914건이었으며 이중 4,447명이 사망했다.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국가는 기니아, 시에라 레온, 라이베리아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최소한 16명의 환자들이 웨스트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 명은 스페인이었고 2명은 미국에서였다. 최근 댈라스 거주 42세 남성은 라이베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후 감염되어 사망했으며 그를 치료했던 간호사도 에볼라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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