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1주일내 5만명 이상 가입 |
보스톤코리아 2014-11-27, 18:19: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오바마케어 공개가입기간이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오만 명 이상의 매사추세츠 주민이 헬스커넥터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신청했다. 매사추세츠 주의 오바마케어를 관장하고 보험 거래소 역할을 담당하는 헬스커넥터가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15일부터 22일까지 총 51,967명이 보험을 신청, 본인에게 적용되는 보험 플랜을 확인했다. 이는 이번 공개가입기간의 등록 예상 인원 175,000명에서 225,000명의 4분의 1 가량 되는 숫자다. 23일까지 헬스커넥터를 통해 보험을 신청해야 내년 1월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가입자 중 739명만이 1월부터 시작되는 보험의 프리미엄을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해 공개가입기간은 새로운 웹사이트로 인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이지만 보스톤글로브(Boston Globe)는 가입자의 약 10%가 신분증명 문제로 가입절차가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총 4,998명이 온라인 가입 절차에서 신분증명에 실패해 가입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헬스커넥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답변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로드아일랜드와 코네티컷의 보험 거래소에서도 각각 10%, 15%의 가입자가 신분증명 절차 중 오류 발생을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헬스커넥터 미디어 디렉터 제이슨 레퍼츠는 “이 경우에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의 사본을 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24일 월요일 899명이 서류를 제출해 이 중 739명의 계정이 언락(Unlock)되어 보험 신청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보험인 CMSP(Chi-ldren’s Medical Security Plan)는 이민신분과 소득에 상관없이 18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인들이 헬스커넥터를 통해 CMSP를 신청하려다 거절당한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아이나 부모가 시민권자가 아니라는 것이 헬스커넥터의 사유인데 본래 CMSP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어린이에게도 주어지는 혜택이다. 리젝트(Reject) 공고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의 제기(Appeal)란이 있어 이를 기입해 제출할 시 청문(Hearing)을 요청할 수 있다. 일반 재판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문회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이므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오바마케어 공개가입기간에는 기존에 매스헬스를 통해 보험혜택을 받고 있는 가입자와 현재 보험이 없는 미가입자 모두 보험을 신청해야 한다. 이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학생, 직장인 등의 단기 체류자도 포함된다. 보험 신청은 헬스커넥터 웹사이트(www.mahealthconnector.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지원되는 헬스커넥터 콜 센터(877-623-6765)는 현재 연장운영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콜 센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yona7777777 | |
오바마케어는 베리칩을 강제로 모든 인류의 인체 내에 삽입시킬것입니다. 이미 진행중인걸로도 알고있습니다. 이것을 받으면 영혼을 사탄에게 파는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16-18 에 나오는 짐승의표라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최소한의 노력을 가지고 베리칩에 대해서 찾아보고 알아보실지, 혹은 다 헛소리다 혹은 나에게 위협감을 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거부하고 자신의 영혼을 가볍게 여기고 이 문제를 회피하실지는 100%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성경의 내용과 왜이렇게 일치하는 점이 많을까요? 왜 저 작은 칩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직장이 짤리고 혜택이 없고 매매도 못하고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종기가 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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