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바마케어 공개등록기간 시작 |
보스톤코리아 2014-11-13, 21:14:4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오바마케어 공개등록기간이 오는 15일 토요일로 다가왔다. 등록 웹사이트(www.mahealthconnector.org)는 토요일 오전 8시에 새롭게 열릴 것이라고 헬스커넥터(Health Connector)가 발표했다. 매사추세츠 주 오바마케어를 관장, 보험 거래소 역할을 담당하는 헬스 커넥터 미디어 담당 디렉터 제이슨 레퍼츠(Jason Lefferts)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웹사이트가 15일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퍼츠 디렉터는 “새로운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것이다. 현재 시범 운영이 진행 중에 있는데 굉장히 순조롭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 가입자들은 “훨씬 간편하고 쉬운 절차”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시 필요한 서류로는 재정 증명서류(Income documents), 거주지 증명서류 등이 있다. 기타 구비 서류는 헬스커넥터가 지난달 우편으로 발송한 보험 가입 패키지에 ‘공개등록 시 필요한 서류 리스트’로 나열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레퍼츠 디렉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사항에 대해 일렀다. 첫째로는 로그인에 필요한 계정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점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사용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두 번째 주의사항은 신청서를 작성하는 중간에 멈춰야 할 때는 세이브(Save)를 하면 다시 돌아와서 작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간에 제출(Submit)을 하게 되면 콜센터에 연락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되니 모든 작성이 완료될 때까지는 제출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레퍼츠는 보험 신청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인증 확인을 위한 기본 정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전했다. 차종이나 이전 주소 등을 물어보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해야 본인 인증이 되어 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돕기 위한 헬스커넥터 콜센터(877-623-6765)는 오는 15일부터 연장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콜센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등록기간에는 현재 헬스커넥터를 통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 한인을 비롯해 보험이 없는 사람들 모두가 가입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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