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제2회 차세대 심포지움 성황리에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4-11-06, 21:08: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가 지난 1일 토요일 제2회 차세대 심포지움을 개최해 젊은 한인들의 미주류 사회 진출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단체장, 시민협회 관계자들과 인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하버드 법대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심포지움에는 미국 내 정계와 의료계, 법조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연사들이 초청되었다. 그레이스 한 울프(버지니아 주 헌든 구 의원), 윤경복(KACF 사무총장), 제임스 민(도이치 포스트 DHL 국제무역법 담당부 부회장), 라이언 승주 리(뉴욕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데이비드 림(필라델피아 차관보 지방검사), 션 킴(맥과이어 우즈 LLP 변호사)이 이날 연사로 참석해 차세대 한인들에게 강연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은 참석자들에게 “각기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일 때 비로소 장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첫 번째 연설을 맡은 버지니아 주 헌든 구 의원 그레이스 한 울프는 최초 한인 여성으로 당선되어 현재 3선에 성공해 임기를 이어오는 중이다. 한 씨는 한인으로 선출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경험을 나누며 한인사회의 결속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성공한 한인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하며 “학교 생활과 앞으로의 일상에 있어 더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를 항상 잊지 않아야겠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민협회 주관의 행사나 소식은 홈페이지(www.kacl-ne.org)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Korean 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w England)를 통해 접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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