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박에바다 기자 =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obal Leaders Association)가 지난 달 30일 LA한인회관에서 사무국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자 한국일보에 따르면, GLA는 더욱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한인 사회 기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목적으로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이 날 GLA는 기존의 의장 1인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대외협력팀과 국제협력팀을 신설했고, 각 팀에 각각 3개의 세부 부서를 구성했다.

GLA는 미국 전역에 한인 유학생들의 단합을 위해 설립된 커뮤니티 단체로, 유학생들 간에 정보공유 활성화 및 한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 등 8개국 57개 대학에서 4만 5000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있다. GLA의 주요 활동으로는 봉사활동, 국제취업박람회, 일본 역사 왜곡 알리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 자선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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