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모집 |
보스톤코리아 2014-03-27, 20:14: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인 2세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KAYP(Korean American Youth Program, 이하 KAYP, 대표 진태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가할 한인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뉴햄프셔에서 일주일 간 진행되며 카약, 하이킹, 바이킹,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5학년부터 12학년으로, 5학년부터 7학년은 주니어 그룹에, 7~8학년부터 12학년은 시니어 그룹에 편성된다. 모집 인원은 각 그룹당 26명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매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야외 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양궁 및 국궁, 사격 등을 가르치고 있는 KAYP은 4년 전 한인 2세들을 품기 위해 설립돼, 꾸준히 그들과 함께 호흡해 왔다. 진태원 KAYP 회장은 코리안-어메리칸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Amazing Asian Americans가 될 수 있도록, 즉 미국에서 적극적이고 창조적이며, 미국의 발전을 위한 자랑스런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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