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이강원 로드아일랜드주립대 교수(좌에서 세번째)가 지난 10일 주보스턴 총영사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국 정부가 지난 2013년 10월 ‘제7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포상한 뉴잉글랜드 지역 유공자 중 이강원 로드아일랜드주립대 교수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지난 10일(월) 주보스턴 총영사관에서 개최됐다.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들에게 수여되는 포상 전수식에는 이동문 로드아일랜드한인회장, 김성혁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강원 로드아일랜드주립대 교수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은기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증서와 훈장 등을 전달한 박강호 총영사는 “동포사회와 한미 FTA를 위해 기여한 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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