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국 인구조사 첨단기기 도입
보스톤코리아  2014-03-03, 13:36:5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6년 후 실시되는 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서인터넷,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연방 센서스국은 우편 및 전화를 통해 조사한 후 무응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해 오던 기존의 방법에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게 된다. 

센서스국은 지난 24일 이러한 사업계획을 모두 마쳐놓고 오는 4월초까지 예산집행부에 공식적인 제안을 올릴 예정이며, 6월부터 시범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인터넷이나 셀폰 등을 통해 온라인 참여를 적극 촉구하는 첨단방식은 일차적으로 워싱턴 DC와 주변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 보완해 오는 2020년부터 시작되는 공식 인구조사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센서스국의 온라인 방식 도입은 우편발송 비용 및 무응답 가정 방문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거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고안된 것이다. 

무응답 가정을 방문하는 비용은 지난 1970년 각 가정당 16불이 소요됐었으나, 4회를 거치면서 500% 이상이 증가돼 2010년 한 가정당 98불의 비용이 소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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