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태권도대회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3-05-13, 16:12: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대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가 지난 5일 일요일 노르우드(Norwood)에 위치한 노르우드 고등학교(Norwood High School )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매사추세츠 주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선수들은 대부분 미국인들로, 4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었다. 이들은 품세, 격파, 겨루기와 파워 격파 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겨루기에서는 화려한 발차기로 관중석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기까지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더욱 짜임새 있는 진행이 이루어졌다. 버클리 음대 출신인 최승혜 양이 드럼,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해 행사장의 엄숙함을 더해줬다. 많은 한국인 사범들은 이학재 회장을 도와 행사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썼으며 박강호 총영사, 한선우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조형구 보스톤 대한 체육회장, 그리고 이강원 보스톤한국사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학재 회장은 “뉴잉글랜드에서 제일로 꼽히는 이 시합은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며 “많은 미국인들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만큼 한인들도 관심을 기울여 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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