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유기풍 총장 하버드 방문 |
보스톤코리아 2013-05-13, 16:08: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 3월 취임과 동시에 ‘융합과 국제화’를 선포한 유기풍 서강대 신임총장(61세)이 지난 7일 하버드를 방문, 협력을 통한 명문교육의 인프라 확대 및 이종 학문간 융합을 논의했다. 인문학 중심으로 유명한 서강대가 과학 및 융합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선택한 최초의 이공대 교수 출신 총장인 유 총장은 “학내외 변화를 통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학풍을 완전히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그 시작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와의 협력을 통한 명문교육의 인프라 확대, 이종 학문간 융합의 발전”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강조했다. 이날 유 총장은 롱우드(Longwood) 하버드의대에서 서강대학교와 하버드대학과의 임상, 의학연구, 장비개발을 통한 컨소시엄 설립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캠브리지(Cambridge)의 하버드대학 메인캠퍼스인 응용공학부 (SEAS,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와 하버드 바이오 융합센터인 Wyss Institute를 방문했으며 케빈 파커(Kevin Kit Parker)교수와 SEAS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양 대학 간 초청 및 공동연구의 통로 확립에 대해 뜻을 맞췄다. 한편, 유 총장 일행(노재호 국제처장, 최정우 바이오융합연구소장)은 5일에 재 보스톤 서강대 동문회 (회장, 이수범) 회장단들과 캠브리지의 가야 레스토랑에서 만나 새로 도약하는 서강대학교에 대한 해외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수범 보스톤 동문회장은 새로운 총장의 취임에 따른 관심과 함께 모교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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