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10년 매진 행진 끝났다 |
보스톤코리아 2013-04-15, 18:57:23 |
(보스톤=보스톤 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 프로 스포츠 사상 최장기간 매진행진을 기록했던 보스톤 레드삭스의 매진사례가 잔인한 4월 10일 수요일 밤 끝이났다.
보스톤 레드삭스는 수요일 트위터를 통해 레드삭스의 연속매진 행진이 820게임에서 끝났다고 알렸다. 매진의 마감은 이미 여러 차례 예상됐던 일이었지만 개막식에 이은 두번째 경기에서 벌어지리라곤 예상치 못했었다. 연속 매진 기록은794 정규시즌 게임과 26 플레이오프 게임을 합한 것이다. 레드삭스의 매진은 지난 2003년 5월 15일부터 시작해 2013년 4월 10일 끝났다. 10년간의 연속 매진행진 동안 레드삭스는 평균 3만6천6백5명의 관중을 끌어 모았다. 그동안 레드삭스 게임은 미리 시즌 전에 구입하지 않으면 거의 구입이 불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레드삭스 게임을 보기 위해서는 2차 티켓 시장에서 웃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레드삭스 존 헨리 구단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속매진 기록은 미국내 가장 위대한 야구장과 보스톤 야구의 역사적인 기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삭스는 지난 시즌 죽을 쓰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떠나게 했으며 시즌 막판에는 많은 빈자리를 보유했지만 메이저리그는 자선기관이나 남에게 전달한 티켓도 매진이라고 정의함에 따라 매진 기록이 올 시즌까지 이어지게 됐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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