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38대 한인회(회장 한선우)는 3.1절 행사 후 지난 37대 한인회의 결산 감사 보고 및 38대 한인회의 사업 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는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는 처음 전옥현 이사의 전년도 결산 감사 보고로 시작됐다. 전 이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인회의 수입금은 $124,447.70이고 지출금은 $129,397.23로 적자 운영이다. 그러나 전년(2011)도 이월금 $5,911.05로 인해 $961.52이 이월됐다. 이에 한선우 회장의 공탁금 $5,000이 합해져 현재 한인회 운영비는 $5,961.52이 잡혀 있다.

한인회는 감사보고에 대해 한인들의 의결을 구했고, 이에 참석한 한인들은 모두 동의하며 감사를 통과시켰다.
이어 한선우 한인회장은 38대 한인회의 목표를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인회원 1,000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는 한인들의 행동과 참여로 인해 가능하다는 점을 말했다.

또한 한 한인회장은 이날 보스톤 온누리교회를 방문해 등록 받은 한인들을 합해 500명 한인회원이 넘어섰다는 점을 알렸으며 1,000명 회원이 달성될 때까지 찾아가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 역설했다.
또한 한 회장은 올해 한인회의 사업 계획을 알렸으며 수입 예산 및 지출 예산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문수 수석부회장, 장수인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을 한인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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