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84 : 정관장 Boston |
보스톤코리아 2013-03-11, 13:53:11 |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01803, 781-238-0303(Office), 312 493 6677(Cell)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2년 전, 폐암 4기 판정을 받고나서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홍삼 추출액을 먹었어요. 당시 의사들은 살 수 있는 확률이 20%밖에 안된다고 했지만, 항암치료를 받으며 아직 남편은 살아 있어요. 미국 의사들이 도대체 뭘 먹길래 잘 견디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툭스버리에 거주하는 50대 김 모 주부는 남편이 심각한 지경이었는데, 잘 버티고 있는 것이 ‘홍삼 추출액’ 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년 전에는 한국서 오는 손님들 편에 부탁해 받느라 불편했었는데, 1년 전 벌링턴 H마트 내에 정관장 매장이 들어선 덕에 편해졌다고 말했다.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려면 체력이 딸리는데, 고맙게도 남편이 1년 반 가까이 힘들어 하지 않고 항암치료를받았다는 것. 이들 부부는 그 이유를 ‘홍삼’에 뒀다. 이처럼 지난 4월 개장해 지역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관장(대표 정재호)’은 홍삼 추출액, 액기스, 드링크, 캔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건강보조 제품을 지역 한인들뿐 아니라 다국적인들에게도 알리고 있다. 일명 ‘홍삼 대사’라고 할까… 벌링턴 H마트 점 정관장의 정재호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정관장 홍삼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한인들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온다”고 말했다. 또한 개점한 때부터 지금까지 근 1년동안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의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알수 있게 됐다는 정 대표는 “다시 한번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진심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지역 유력지 보스톤 글로브(Boston Globe)에서 정관장 매장과 한국 홍삼에 대해 취재를 해 간 이후 미국 고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진 이 곳. 글로벌화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홍삼을 보스톤 지역에 대대적으로 알리고자 보스톤 마라톤 EXPO에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한편 정 대표는 중국마켓에 가면 정관장 가짜 제품이 너무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 때문에 중국신문과 베트남 신문에 꾸준히 광고하는 한편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중국, 비엔남들이 가짜에 대해 인식하고 정식 정관장 매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추세라며 뿌듯함을 표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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