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재우(BU, 소리안 회장), 염승헌 (한인회 학생부 차장), 양제희 (한인회 학생부 차장), 한문수(한인회 수석 부회장), 김경하 (BC 대학원 학생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한문수 수석 부회장이 지난 18일 금요일 저녁 뉴튼에 있는 일식 전문점 사포로에서 보스톤 지역 일부 대학의 학생회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수석부회장은 이날 한인회장을 대신하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는 방안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구한다”며 ‘한인회 회원 1000명 시대’에 관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한 수석부회장과 함께 자리한 한인학생 대표는 보스턴 칼리지 (Boston College, BC) 대학원 김경하 한인학생회장과 양제희 (Boston University, BU) 학생부 차장, 염승헌 (BU) 씨, 그리고 보스톤 대학교 K-Pop 노래 모임인 ‘소리안’ 회장 이재우 (BU) 씨다.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 학생회장인 김경하 씨는 “이제까지 한인회는 저희 학생들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한인회에서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보스턴 칼리지에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준비 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였다.

그외 학생 대표들은 다양한 공연이나 행사에 한인회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자신들도 기꺼이 한인회를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학생들과의 만남과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어느 대학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에게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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