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산악회 신년파티 훈훈 |
보스톤코리아 2013-01-14, 10:31: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산악회(회장 김상호)가 출범 3년을 넘기고 회원 수 400여 명에 달하는 친목단체로 성장했다. 지난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렉싱턴의 아발론 아파트 공동룸에서 열린 보스톤산악회(이하 보산회) 신년파티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 간 산행을 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보산회의 목표를 발표하고 계획 등을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보산회의 회원은 400여명.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산행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회장 체재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또한 타주산행 계획과 함께 자선활동을 위해 바자회를 계획한다고도 밝힌 후, 처음 방문한 한인들을 위해 “보산회를 통해 자연, 벗들과 어우러지는 즐거움, 인생의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산회의 부회장인 김수환(뭉게구름) 씨는 김 회장의 임기가 세번째로 연임됐음을 알린 후 “회원들 간 서로를 위해주는 인간적인 보산회가 올해도 안전산행의 전통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보산회는 그동안 꾸준한 정기산행과 번개산행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왔고, 매년 연초에는 새해 산행을 계획하고 다짐하는 신년파티로 친목을 다져왔다. 총회가 끝난 후 회원들은 패션쇼 등 다양한 오락시간을 갖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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