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니안 ’ 본격 배포 시작
보스톤코리아  2012-05-07, 14:57:15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지역의 생활 안내책자 “보스토니안”이 지난 5월 1일 보스톤에 도착, 주요 식품점, 식당, 교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배포가 시작됐다. 이번에 도착한 책자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보스토니안 책자가 배포되지 않는 교회 및 한인 식당, 업체들 중 배포를 원하는 곳은 보스톤코리아로 전화해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보스톤 코리아 관계자는 “책의 부피와 무게로 인해 요청후 배달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보스톤코리아는 올해 내로 보스토니안을 인터넷 보스톤코리아닷컴을 통해서도 e북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폰에서도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책에서 수정해야 할 정보들은 미리 수정, 웹에 게재할 예정이다.

장명술 보스톤코리아 대표는 “보스토니안 내용 중 특히 일부 업소나 기관 단체가 누락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반드시 보스톤 코리아로 전화해 수정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혹 누락된 업체나 단체에게는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 인터넷 판에는 수정해서 올릴 예정이다. 2차 출판에서도 교정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토니안은 보스톤 지역 초보 생활자들과 기존 한인들 모두에게 교육, 의료, 주택, 교통, 관광 등에 관한 정보를 9개 섹션으로 나눠 자세히 다뤘다. 또한 업소록 정보도 함께 담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스토니안을 원하는 독자들은 한인사업체, 기관단체에서 무료로 배포받을 수 있다. 또한 보스토니안 배포를 원하는 한인 업주들은 617-254-465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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