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요금 내년에 오를 듯 |
보스톤코리아 2011-09-29, 23:17:16 |
이 관계자는 MBTA 이사회가 요금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내년 봄에 요금 인상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MBTA 이사회가 요금 인상안을 승인하게 되면 내년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 된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전철, 버스, 커뮤터레일 등의 대중교통 요금이 마지막으로 인상 되었던 때는 지난 2007년 1월 1일이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관계 법령은 MBTA가 요금 인상에 신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MBTA는 요금 인상에 앞서 요금 인상 및 서비스 제한과 관련하여 예상 되는 결과를 발표하고 공개적인 워크샵과 공청회를 개회해야 한다. 특히 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빈도, 저소득층 가정에 미치는 양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MBTA의 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조나단 데이비스는 보스톤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수십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노선을 축소 시키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