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3D 안경값 따로 낼 수도 |
보스톤코리아 2011-09-29, 23:14:54 |
소니 픽처스는 관람객이 3D 안경 비용을 극장 요금 외에 지불하는 것이 유럽이나 호주에서는 일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D 안경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인 리얼D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안경 하나에 1유로를 받고 있다. 일부 디자이너 3D 안경의 경우 1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소니 픽처스의 이번 결정은 내년 여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맨 인 블랙 3’ 등 3D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소니 픽처스의 스티브 엘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3D 안경 비용을 해결할 건설적 방법이 있다. 극장주들과 이 문제를 테이블에서 논의하고 싶다”며 말했다. 그러나 극장주연합회는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일방적인 정책 변경은 소비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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