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섹시 킬러' 화보서 존재감 빛내
보스톤코리아  2011-09-05, 11:30: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에서 은퇴한 조직 보스를 죽여야 할 선택에 기로에 놓인 전직 사격 선수 세빈 역을 맡아 송강호의 명배우 포스에도 전혀 눌리지 않은 존재감을 빛냈다.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커버스토리’ 인터뷰에서도 신세경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의 달콤 쌉싸름한 참맛을 알게되면서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영화 촬영 후반부에 선배님들과 촬영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영화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신세경은 “연기가 스스로 부딪혀 창의적인 무언가를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라는,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진리를 깨달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며 이제 막 연기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배우의 열의를 드러냈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힙합계 지각변동, 버벌진트 리쌍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 기염 토해 2011.09.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감성 변태’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버벌진트가 컴백과 동시에 리쌍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 장진영 남편, 장진영과의 마지막 추억 털어놔 2011.09.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영화배우 고(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장진영과의 마지막 추억을 털어놨다. 김영균씨는 1일 장진영 2주기를 맞아..
부활 김태원과 제자 백청강, 아름다운 이별해 2011.09.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그룹 부활의 리더로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활약한 김태원이 제자 백청강과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다. 당초..
신세경, '섹시 킬러' 화보서 존재감 빛내 2011.09.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에서 은퇴한 조직 보스를 죽여야 할 선택에 기로에 놓인 전직 사격 선수 세빈..
오코친코, 시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다 2011.09.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올해 성사시킨 트레이드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이 채드 오코친코를 영입한 것이다. 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