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재외국민의 공정한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한 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관리위원 2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하는 2명, 재외공관장이 추천하는 1명과 합해져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회의원 선거권이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재외선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선거관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선거운동이 금지된 재외동포 관련 재단의 임직원이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 모든 위원은 비상근 명예직으로서 회의참석․출무에 따른 수당(8만원)과 예산범위내 실비(여비․업무추진비 등)를 지급 받는다.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한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30일 목요일 18시까지 재외선거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지원서, 본인승낙 및 비당원 확인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컬러 사진과 여권 사본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제출([email protected])하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서류심사 및 해당 재외공관 의견조회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하여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하게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홈페이지(http://ok.nec.go.kr) 안내자료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03-0635/0648/064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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