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3분기 58억달러 적자 작년보다 30배 늘어

포드 자동차가 작년보다 무려 30배나 많은 58억달러의 기록적인 적자를 냈다고 23일 발표 했다. 이는 미국지역의 판매 부진과 구조조정 비용의 증가로 인한 손실으로 지난 14년 동안의 최대 적자이다.
포드는 "공장의 문을 닫고 인원을 감원하는등의 구조조정에서 비용이 급증해 적자가 늘어나고 4분기에는 구조조정의 진행으로 경영실적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용평가 회사인 S&P와 무디스는 지난달 19일 포드 자동차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이자의 부담이 더욱 커져 경영의 정상화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포드는 지난해 1~9월에는 18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72억4000만달러의 대규모 적자를 냈다. 이러한 대규모 적자에 의한 유동성의 악화로 자금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명가로 군림하던 포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서유진)

1. 행운의 1달러 지폐, 최고 15만달러 가치 지녀

2. 절반의 미국 전기차 소유주, 다음에는 개스차 구입

3. 하버드 학생들이 진행하는 무료 대입설명회

4. "진심 담은 첼로 연주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5. MA주 부동산 양도세는 빠지고 ADU는 포함되고

6. 평통, 우번 시장과 함께 6.25 참전용사 묘비 태극기 달기 행사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새로운 명문 ‘뉴 아이비리그’ 대학 선정...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