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인수, 다시 벤처 붐 ?
보스톤코리아  2006-10-26, 00:42:55 
다우존스 벤처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투자자들은 작년 총액의 두배인 5억불을 새로운 인터넷 회사에 제공했다고 한다. 이것은 구글의 유튜부 인수와 함께 황금의 사냥계절(Golden hunting season)을 알리는 지표라고 타임즈는 분석하고 있다.
이 주간지는 구글의 16억불 유튜브인수를 분석하며 다음과 같은 간단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실질적이고 작동되는 회사를 설립해라. 그리고 대규모 업체에 팔아라.”
90년대의 닷컴업체들은 상상이 많이 가미된 사업을 팔러 다녔지만 오늘날의 신생 인터넷업체는 기술과 실용적으로 완전히 완비된 상태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경우 부유한 닷컴 첫세대 베테랑들에 의해 주도되기도 한다.
그들에게는 구글만이 고객의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야후는 신생 닷컴회사인 Flickr와 Jumpcut과 1억불가량 거래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작년 News Corp에 5억 8천만불에 팔렸었으며 현재 10억불정도로 야후의 다음 거래 대상이라고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최근의 거론되는 가격이 30억불정도 되기도 한다고 전한다.  
2000년대의 닷컴의 주를 이루는 회사는 소위 웹2.0 기업으로서 약 1000개 이상의 신생기업이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사용하여 빠르고 값싸게 웹사이트와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0년대 만해도 이러한 웹사이트를 만들려면 수백만불의 액수로 수년정도 걸렸을 것이다.  
현재 많은 신생 닷컴회사는 주로 링크, 사진, 비디오 교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 여행, 온라이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다. (홍승환)

웹2.0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웹이다. 우리는 웹을 통하여 정보를 얻고 물건을 주문하거나 대화를 하는등 다양하게 이용하여 왔다. 하지만 최근의 웹은 점점 변화해 가고 있다. 이 변화의 화두에는 ‘웹 2.0’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서 그 정의가 점점 명확해 지고 있는데 주된 목적은 과거의 웹(웹 1.0 이라 칭하기도 한다)이 일방적인 정보 제공의 형태였다면 2.0은 사용자들의 ‘참여’와 ‘개방성’을 통해 사용자들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지 않고 블로그, 검색등을 활용해 스스로 정보 및 네트워크를 창조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마이스페이스, 유튜브, 싸이월드와 같은 서비스, 1인 매체의 특성을 지닌 블로그의 증대, 댓글등이 웹 2.0으로 가는 하나로 문화로 볼 수 있다.

(출처 : 안철수 연구소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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