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질 퀴그 도둑 용의자로 검거
보스톤코리아  2010-10-25, 15:21: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현아 인턴기자 = 퀸지(Quincy, MA)에 거주하는 영화배우 질 퀴그(35)(Jill Quigg)가 절도죄 용의자로 경찰에 기소되었다.

3년전 그녀는 영화배우 밴에플릭(Ben Affleck)이 주인공 이었던 영화 ‘Gone Baby Gone’ 이란 영화에 조연배우로 출연했으나 이제는 범죄자로 전락한 것.

퀴그와 그의 친구 조지오스 케스키니더스는 지난 15일 금요일 오후 12시경 퀸시에 있는 613 사우스 스트릿에서 물건을 훔치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퀸시경찰관 설리번(Sullivan)은 불법주거침입죄와 절도죄로 퀴그를 체포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방면했다.

경찰에 따르면 퀴그는 '한 흑인이 빈집으로 들어갔다 티비와 컴퓨터프린터를 들고 나오는 장면 목격 후 그를 쫓아갔으나 도망갔다며, 그 후 그녀는 그 물건들을 주워 건너 집 자신의 집에 가져다 두려 했던 것이라며 그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퀴그에 대한 공판은 11월 2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그녀의 현재 남자친구이자 범죄용의자로 현상금이 걸려있는 로렌스 스타윈트(49)(Lawrence Schwindt)는 퀴그가 경찰의 심문을 받던 도중 집에 들렀다 덜미를 잡혀 구속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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