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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리빗(Suzanne Leavitt)씨 가 H마트 개장 1주년 기념 야외 매장에 마련된 시식 코너에서 음료를 맛본 후 구입, T셔츠 상품까지 받아갔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H 마트 벌링턴 점이 지난 24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축제형식의 개업 1주년 기념 행사를 치렀다.

무료 시식,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지역 한인들뿐 아니라 미국인, 다국인들에게도 한국 음식을 알렸으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렸다.

또한 벌링턴 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소방관, 경찰관으로부터 행사장 보호를 받았으며 청소년 밴드,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였다.

H마트는 축제를 하는 동안 주차장 한쪽에 가판대를 설치해 군고구마, 삼겹살, 떡볶이 등의 무료 시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 두 아들을 데리고 나온 수잔 리빗(Suzzan Leavitt) 씨는 “이런 음식을 처음 먹어본다. 아이들이 다른 문화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또한 H마트를 처음 와봤다는 대이브앤더슨( Dave Anderson) 씨는 “처음 와봤지만 훌륭하다”고 말하며 “음악 밴드와 많은 사람들을 보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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