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홍 부사장과 나눈 인터뷰 |
보스톤코리아 2014-04-28, 14:29:04 |
개장한 소감을 부탁한다.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처음이라 좀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중심부에 매장을 오픈한 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느낀다. 미주류사회에 다가갈수록 위생, 안전, 식품 관리, 품질 등에서 부끄럽지 않은 매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첫날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고객들이 많이 올 거라 기대했나? 시내 중심에 열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홍보라고는 지역 신문 정도인데 이렇게 많이 올 줄은 기대하지 못했다. 한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벌링턴점을 통해 많은 교민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들만큼 부족했다. 좀 나아지긴 했지만 만족하지 않고, 한국 교민들 덕에 오늘날의 이런 시간들이 있음을 기억할 것이다. 부족하지만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민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뭔가? 소매업자이기에 다른 노력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보스톤의 소비시장, 특히 아시안들에게 양질의 식재료 등을 제공하며 문화를 알리는 일이다. 교민들 생활의 한 부분이 되도록 개선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 불편한 점, 아쉬운 점, 노력할 점을 알려주면 개선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앞으로 예정된 계획은? 최근 몇년새 급격히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매장을 늘려나가는 것을 포함해, 품질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지역 내 가장 큰 한인기업이라 할 수 있다. 한인커뮤니티를 도울 계획은? 보이지 않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여러가지 기회를 통해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것이며 미국서 함께 살아가는 교민으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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