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입학생 250명 늘린다 |
보스톤코리아 2010-09-13, 14:15:1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인턴 기자 =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 졸업생이 2천4백만달러를 기부하여 신입생 25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었다. 입학시기는 3년 후, 2015년에 가능하며 80개의 새로운 클래스가 개설되어 더욱 다양한 수업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파리보즈 메쉬(Fariborz Maseeh)와 그의 자선기업회사재단 및 매쉬아(Massiah)재단에서 지원되었다. 이번 기부금으로 인해 MIT 총 입학생수는 약 4,500명으로 늘어나 1990년대 중반의 입학생 수를 회복할 전망이다. MIT총장 수잔 학필드(Susan Hockfield)는 “내가 어디를 여행하든지, 항상 듣게 되는 내용이 세계는 MIT졸업생들이 제공하는 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메시지를 듣게 된다” 며 “파리보즈 씨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관대함 덕분에 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여 세계의 당면한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MIT학장 라파엘 리프(L. Rafael Reif)씨는 “적절한 계획 및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예전과 같이 학부생들의 많은 입학으로 점진적이고 원활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쉬는 "세계는 물론, 특히 미국은 더 많은 MIT 졸업생이 필요하다” 며 “MIT학부 인원 제약으로 인해 많은 학부생들이 기회를 잃어 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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