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교육관 차이 |
보스톤코리아 2011-03-27, 00:48:5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MS와 애플 사이의 차이만큼이나 교육관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게이츠의 교육관은 실용주의에 가깝다. 교육적인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게이츠의 생각이다. 반면 잡스는 인문학을 중시한다. 세계 IT업계의 선두 주자로 인정 받는 잡스지만 “기술 하나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기술이 인문학과 결합할 때 우리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UC 버클리의 연구원인 비벡 와드화는 “전세계가 좋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잡스로부터 배웠다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워싱턴 대학의 에드 라조우스카 컴퓨터공학 교수는 “네트워킹 및 IT 관련 기술이 미국 과학 기술 산업계에서 취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게이츠의 편을 들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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