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장관, 아프간 전투 힘들어 질 것 |
보스톤코리아 2011-03-12, 21:33:44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아프간 주요 전장에서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탈레반이 탈환 작전에 나섬에 따라 매우 힘든 전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8일, 미 해군이 배치된 지역을 방문한 게이츠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었던 이곳에서 미군이 탈레반 대부분을 죽이거나 체포하거나 몰아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게이츠 장관은 “올봄과 여름 전투가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탈레반이 잃었던 것을 되찾으려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이룬 성과가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서는 작년 10월 미 해병대가 배치된 이래 지금까지 24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 아프간 주둔 부대 중 가장 많은 사상자 수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