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수 보스톤 평통 회장, “윤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적극 지지” |
10월 6일, 마영애 상임위원 초청 북한 인권 강연 보스턴 평통위원 9명, 한국의 미주 해외지역회의 참여 |
?????? 2024-10-03, 18:33:4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한문수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을 비롯한 보스턴 지역 자문위원 9명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1기 미주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의 통일 안건 회의에서 지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며, 미주 자문위원들에게 외교 및 통일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8.15 통일 독트린은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으로 구성된다. 3대 통일 비전은 첫째,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둘째,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셋째, 국제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다. 3대 추진 전략은 국내, 북한, 국제적 차원에서 첫째, 자유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 확충, 둘째,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 셋째, 자유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보스턴협의회 한문수 회장은 미주지역회의 후 “윤 정부는 출범 이후 ‘신통일 미래구상’, ‘새로운 통일담론’ 등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한 통일 미래 청사진과 추진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며, “8.15 통일 독트린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7대 추진 방안은 1. 미래 지향적인 첨단 현장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2.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 3. 북한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4.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권 확대, 5. 북한이탈주민들의 통일 역량 참여, 6. 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 제안, 7. ‘국제한반도포럼’ 창설 및 운영이다. 한 회장은 “보스턴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맥락에서 10월 6일 오후 3시 보스턴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영길) 어린이 채플에서 탈북자이자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된 마영애 상임위원을 초청해 ‘북한 인권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화통일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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