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중저소득층 50만 이상의 학생들은 12월 말까지 10월 및 11월달 급식료를 받게 된다. 주정부는 14일 PEBT를 이달 말 발송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EBT 즉 PEBT는 지난 3월 케어스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무료 및 할인 급식을 받는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지난 4월 팬데믹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받지 못했던 급식을 PEBT로 지급했으며 9월 한번더 연장했다. 매사추세츠 주내에서는 학생 절반이 PEBT혜택을 받고 있다.

세번째로 받은 PEBT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빠진 급식만큼의 금액이 포함된다. 전면 온라인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한달에 $117씩 $234을 받게 되며 하이브리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한달에 $58씩 총 $116을 받게 된다.

이미 PEBT 카드가 있는 경우 이 급식료는 기존의 카드에 적립된다. 새로 자격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새로운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잃어버린 가정의 경우 새로운 카드를 요청해야 한다.

주정부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내에서 가장 먼저 PEBT 자금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주정부는 어려운 시기에 PEBT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