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공립학교 학생 중저소득층 PEBT 추가 지원 |
팬데믹 EBT(P-EBT) 카드 9월 말부터 추가 지급 하루당 $5.86 기존의 P-EBT카드에 입금 |
보스톤코리아 2020-09-24, 18:47:5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중저소득 층 자녀들을 둔 가정은 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 P-EBT(팬데믹 EBT)카드를 받게 된다. P-EBT카드는 미 농무부의 미학교점심프로그램(NSLP)U에 가입하고 있는 가정들의 자녀들에게 지급되며 이번 9월 30일부터 배포가 시작된다. 주정부는 연방정부로부터 9월분 점심에 해당하는 4천만불($40 million)을 승인 받아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봄 중저소득층 가족과 평균소득이 비교적 낮은 학군 지역 전체 학생을 포함해 약 52만2천명의 학생들이 이번 혜택을 받았다. 3월에서 6월까지 하루당 5.7달러로 계산해 각 학생당 400여 달러를 지급했었다. 이번 가을학기에 자격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는 하루당 5.86달러로 계산해 지급한다. 9월 학기 시작 후 10일을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을 받은 경우 58.6달러를 받게 된다. 정확한 금액은 자신이 받은 P-EBT 뒤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월마트, 아마존, 고스코, H마트 등을 비롯해 식품을 파는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격이 되는 학생들은 지난 봄에 받았던 P-EBT카드에 돈이 입금이 되며 만약 당시의 카드를 분실한 가정들의 경우 10월 1일부터 DTAConnect.com/pebt에서 신규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새롭게 자격이 되는 학생들은 10월 우편으로 신규 P-EBT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P-EBT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푸드스탬프(SNAP)의 자격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www.DTAConnect.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비밀번호와 각 계좌번호가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기부할 수 없다. 따라서 중산층 및 부유층 가정들 중 좀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고자 하는 사람들은 P-EBT카드를 파기하거나 자신이 식품을 구입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점심 픽업은 P-EBT와 상관없이 여전히 제공되며 주내 수백개의 장소에서 제공되며 등록이나 신분증 제시가 필요없다. 장소는 계속 새롭게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되므로 근처 픽업장소를 이용해 픽업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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