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 카드, 온라인 식료품 구매 29일부터 시작
보스톤코리아  2020-05-30, 16:17:08 
월마트 커브사이드 픽업(사진 =월마트 웹사이트)
월마트 커브사이드 픽업(사진 =월마트 웹사이트)
푸드 스탬프로 알려진 EBT 카드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해졌다. 

주정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EBT를 소유한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반 슈퍼마켓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식료품만 구입이 가능하다. 일부 아마존과 월마트점에서는 배달이 가능하며 일부 월마트에서는 주문 후 커브사이드 픽업이 가능하다. EBT 온라인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은 $35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되며 월마트의 경우 $7.95 - $9.95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단 배송비는 EBT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시작된 후 매사추세츠 푸드 스탬프 신청은 400%가 늘었으며 최근 들어 신규 SNAP. 혜택 수혜자가 8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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