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 혜택 11월부터 감소 |
보스톤코리아 2013-10-21, 10:30: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푸드스탬프(연방정부 보조영양지원프로그램.SNAP) 혜택이 내달 1일부터 5% 가량 줄어든다.
연방정부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푸드스탬프 혜택 확대 조치가 오는 10월 31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지난 4년 간 연방정부는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에 452억 달러를 추기로 투입해 4인 가구 기준 푸드스탬프 수령액을월 평균 588달러에서 668달러까지 늘렸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수령액이 5% 가량 감소하게 되면 평균 632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지난달, 연간 40억 달러의 푸드스탬프 예산을 삭감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한 상태다. 연간 4억 달러를 삭감하는 상원 법안과 절충은 되겠지만 상당한 예산 삭감이 예상돼 푸드스탬프 수혜 대상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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