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연, 비전한글학교, 세계미술대전 입상 |
보스톤코리아 2013-10-14, 11:09:2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글의 독창성과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가 개최한 제7회 세계미술대전에서 보스톤 지역 지수연 양과 보스톤 비전교회 한글학교가 누리상(청년부)과 특별상(단체: 길태민,이한결, 허진영, 이정윤)를 각각 수상했다. 누리상을 수상한 지수연 양은 ‘춤추는 대한민국(Dancing Korea)’이라는 작품을 출품, 전체적인 화면 구성력이 뛰어나며 태극과 연관지은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또한 보스톤비전교회 한글학교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는 제하의 작품으로 “세종과 한글의 재미있는 이야기 한편을 보는 듯했다. 보는 이의 상상력을 유도하는 순수한 조형이 좋다”는 평을 들었다.
김세경 심사위원장은 심사후평으로 "전보다 소재를 다양하게 해서 반가웠다. 색상에서 물론 학생다운 면도 있지만 어른들의 손이 덜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소재에서도 광범위하게 일상에서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계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는 재미한국화가회 초대작품과 함께 필라델피아 CoreArt Space에서 10월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오프닝리셉션과 시상식은 10월13일 오후5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267- 471-1737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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