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구인건수 806만건…전월대비 30만건 감소
??????  2024-06-04, 11:25:27 
?????? ?????? ??? ?? ??
?????? ?????? ??? ??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4월 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줄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0만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천200만명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700만건대 언저리였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둔화하기 위해선 노동시장 초과수요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 추이를 눈여겨보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엔비디아,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시총 순위로 2위로 2024.06.06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하며,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5일(현지시간) 뉴욕..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2024.06.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
美 4월 구인건수 806만건…전월대비 30만건 감소 2024.06.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4월 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트럼프에 징역 선고하면 권력남용"…美공화 의원들, 판사 압박 2024.06.04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야당인 공화당 일부 상원의원들이 유죄 평결에 따라 형량 선고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엄호하고 사법부를 압박하..
한담객설閑談客說: 시조를 읽다 2024.06.03
한국시조時調를 몇편 골라 읽었다. 시조나 시는 읽는다 했다만 읊조리지는 않았다.소리내어 읽지도 않았다. 조선시대, 왕자님이 지은 시조이다. 부디 인간만사에 삼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