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주 개솔린 갤런당 5불, 사상 최고가 기록
보스톤코리아  2022-06-07, 15:46:00 
시중가보다 약 30여센트가 저렴한 BJ Gas 주유소에 수많은 차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시중가보다 약 30여센트가 저렴한 BJ Gas 주유소에 수많은 차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 $4.34에 비해 무려 66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매사추세츠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 $4.34에 비해 무려 66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불과 1년전만 해도 평균 $2.93이었다. 

트리플에이(AAA)에 따르면 보스톤과 주변 도시를 포함한 서폭카운티의 경우 갤론당 평균 $5.11이었으며 마타스비녀드는 갤론당 $5.93이었다. 낸터킷은 갤론당 $5.78이었다. 

개솔린 가격은 매사추세츠의 주변 뉴잉글랜드 주에서도 높았다. 커네티컷은 $4.92, 뉴햄프셔의 경우 $4.94였으며, 버몬트는 $4.95, 로드아일랜드는 4.97, 메인은 $5이었다. 

미국 평균도 $4.91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솔린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로 갤론당 평균 $6.37이었다. 

트리플에이 앤드류 그로스 대변이은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여전히 개솔린을 넣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운전 습관이나 생활 스타일이 높은 개솔린 가격으로 인해 바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거기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트리플에이는 미 에너지정보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주 개솔린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내 개솔린 보유고는 낮아짐으로 인해 현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모든 한국입국자 접종 여부 관계없이 격리 면제 2022.06.09
8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한국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폐지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그동안 국내입국시 7일간 격리해야 했던 백신 미접종자도..
미국 빅테크 규제법 급물살…이달께 상원 통과할 듯 2022.06.09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부당한 시장지배력을 제한하는 법안이 올여름께 미 상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middo..
매스주 개솔린 갤런당 5불, 사상 최고가 기록 2022.06.07
매사추세츠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 $4.34에 비해 무려 66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매사추세츠 평균 레귤..
옐런 "인플레,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정책 최우선 순위" 2022.06.07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40년만에 최고 수준인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
세계은행, 세계성장률 대폭 하향한 2.9%…"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상당" 2022.06.07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세계은행(WB)은 7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