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찰리 박 올브라이트 독주회 |
보스톤코리아 2017-03-13, 14:13:1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우상원 객원기자 = “그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음악가”, “화려하고도 자연스러운 키보드 위의 움직임”(워싱턴 포스트), “입을 벌어지게 하는 테크닉과 기교, 탁월한 음악성의 결합”(뉴욕 타임즈)이라는 미국 주요 언론의 큰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찰리 박 올브라이트(29)의 독주회가 3월 26일(일) 오후 4시에 론지 음악대학의 피크먼 콘서트홀(27 Garden St. Cambridge, MA)에서 열린다. 1992년에 워싱턴 주 센트랄리아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3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센트랄리아 컬리지에서 과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의 5년제 학사/석사 통합 과정에 클래식 피아노 전공 학생으로는 최초로 합격하여 2011년에 하버드 대학교 의예과(Pre-Med)를 졸업했으며, 2012년에는 변화경 교수의 지도하에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에서 피아노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에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하였다. 길모어 영 아티스트 어워드(2010),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2014), 독일의 루르 클라비어 페스티벌 영 아티스트 어워드(2014), 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2009) 등에서 수상하여 인정을 받은 박은 찰리 올브라이트는 2015-16 시즌에는 뉴욕 링컨 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데뷔,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퍼포밍 아트센터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의 휴스턴 심포니 협연 등의 연주회를 가졌다. 2016-17 시즌에는 볼티모어, 콜로라도 스프링스 , 모빌 심포니와의 데뷔,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 협연, 이자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움에서의 Themes and variation (주제와 변주) 시리즈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독주회에서 그는 쇼팽의 발라드와 에튀드, 카푸스틴의 변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자리에서 음악을 만드는 즉흥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25, 학생 $10 이며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의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www.kcsboston.org, 전화 문의: 781-223-441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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